강서구 화곡8동 전입 주민 위한 생활 안내서 발간

박종일 2023. 11. 14.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화곡8동(동장 김의숙)이 전입하는 주민을 위한 안내서 '슬기로운 화곡8동 생활'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김의숙 화곡8동 동장은 "우리 동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곡8동의 이미지와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주요 시설, 자치회관 프로그램 이용법 등 행정·복지서비스 내용 담아... 복지시설 등에 총 1000부 배부, 민원 해소와 빠른 적응에 큰 도움 기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화곡8동(동장 김의숙)이 전입하는 주민을 위한 안내서 ‘슬기로운 화곡8동 생활’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센터의 전체 업무를 알 수 있는 안내서를 배부한 적이 없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특히 새로 이사 온 주민들은 강서구가 제공하는 행정 및 복지서비스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노약자의 경우 본인이 직접 정보를 알아내는 일은 매우 어렵다.

이에 구는 지난 10일 생활 안내서 총 1000부를 제작, 복지시설 등에 배부했다.

생활 안내서는 ▲지역 내 공공기관/어린이집/금융기관 등 주요 시설 ▲자치회관 프로그램 이용법 ▲주민등록 관련 행정서비스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배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지원제도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등 행정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생활 안내서가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빠른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의숙 화곡8동 동장은 ”우리 동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곡8동의 이미지와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