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BK21 데이터사이언스와 비즈니스 포텐셜 교육연구단, ‘2023 SEOULTECH 데이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BK21 데이터사이언스와 비즈니스 포텐셜 교육연구단(단장 이학연, 이하 서울과기대 BK21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과 분야별 국내 대표 스타트업(총 6개사)가, 11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공릉동 서울과기대 테크노큐브동 12층 큐브홀에서 ‘2023 SEOULTECH 데이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기대 BK21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과 분야별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대표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여, 데이터사이언스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데이터플랫폼 ▲에듀테크 ▲인공지능 ▲블록체인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제조 등 6개 분야의 스타트업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데이터플랫폼 전문기업 마크앤컴퍼니(혁신의 숲) 조현명 CSO의 “혁신의 숲을 통한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성장 분석 및 투자”를 시작으로, 에듀테크 전문기업 오누이(설탭)의 진대근 CTO의 “오누이 지식 맵 KC 기반의 문제풀이 데이터를 활용한 ONUII Knowledge Tracing Model 개발”, 인공지능 전문기업 슈퍼브에이아이의 김계현 CRO의 “Data-centric MLOps”,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65의 이재원 CISO의 “람다256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사례”,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루닛의 박승균 CPO가 “Conquer Cancer through AI: Precision Diagnostics & Therapeutics”, 그리고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인터엑스의 정하일 CTO가 “인공지능과 디지털트윈 기반 자율공장”을 주제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울과기대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 황상흠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앞서 발표를 한 강연자들과 ES인베스터 서준석 상무, IT동아 김동진 기자가 함께 “현업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과학자의 역량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서울과기대 이학연 단장은 “이번 행사는 데이터사이언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의 역할을 토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특히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데이터사이언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인터넷 참가신청을 통해 등록 및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 직후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간에 ‘데이터사이언스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정’ 체결식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빅데이터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내 최초로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전일제 일반대학원으로 특화해 운영돼왔다.
한편, 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15명의 교수진과 50명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졸업생들은 빅데이터 관련 유수 대기업 및 스타트업, 공기업, 그리고 학계로 진출하여 활동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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