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우울한 감정 즐겨…행복한 일 찾는다" (싱글즈 매거진)

김나연 기자 2023. 11.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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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가 힘이 들 때 극복 방법에 대해 전했다.

영상에서 지효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이라는 물음에 "알람을 가장 먼저 끄는 것 같다. 요즘 너무 피곤해서 알람을 잘 듣는 편인데도 못 듣는 날들이 많더라"라고 답했다.

지효는 힘들거나 우울할 때 극복 방법에 대해 "우울한 감정은 조금 즐기는 면도 있는 것 같다. 차라리 즐기고 이 감정을 충분히 느낀 후에 새로운 즐거운 일이나 행복한 일을 찾는 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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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힘이 들 때 극복 방법에 대해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는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멘탈 케어법까지!! 원스가 궁금한 모든 것 #지효 에게 물어봤지효|싱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지효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이라는 물음에 "알람을 가장 먼저 끄는 것 같다. 요즘 너무 피곤해서 알람을 잘 듣는 편인데도 못 듣는 날들이 많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명이 'ZONE'인데 제 인스타 아이디 'Z'를 따서 만든 앨범 제목인데 말 그대로 저를 가장 많이 표현한 앨범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지효는 힘들거나 우울할 때 극복 방법에 대해 "우울한 감정은 조금 즐기는 면도 있는 것 같다. 차라리 즐기고 이 감정을 충분히 느낀 후에 새로운 즐거운 일이나 행복한 일을 찾는 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콘서트를 할 때 가장 즐거운 순간에 대해서는 "저는 앵콜을 좋아해서 앵콜로만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그만큼 앵콜이 가장 재밌는 것 같다. 앵콜 때는 자유롭게 팬분들이랑 호흡하며 할 수 있어서 가장 재밌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목관리 비법에 대해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꼭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뿌리는데 약간 코팅된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저는 생각보다 목을 별로 안 푼다. 왜냐하면 공연을 하다보면 목을 미리 풀어버리면 금방 목이 쉬더라"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싱글즈 매거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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