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광진구치매안심센터, '웰다잉, 치매예방법' 강연… 15일 개최

이슬비 기자 2023. 11.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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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과 광진구치매안심센터가 15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눈이부시게 프로젝트' 3차 강연을 개최한다.

치매 명의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도 연좌로 나설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 한설희 교수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강연 후 강원남 소장의 저서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와 한설희 교수의 저서 '치매걱정없는 행복한 노후'를 저자 자필서명과 함께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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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국대병원
건국대병원과 광진구치매안심센터가 15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눈이부시게 프로젝트' 3차 강연을 개최한다. 치매 명의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도 연좌로 나설 예정이다.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첫 번째 강연은 '행복한 삶, 행복한 마무리 웰다잉'을 주제로 행복한 죽음 웰다잉연구소 강원남 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한설희 교수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 예방법과 실천법에 대해 소개한다. 강연 후 강원남 소장의 저서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와 한설희 교수의 저서 '치매걱정없는 행복한 노후'를 저자 자필서명과 함께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제공한다.

강의 참석 신청은 강연 안내 포스터의 QR 코드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강연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눈이부시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불필요하고 묵은 짐들로 인한 인지적 혼선과 어지러운 동선들을 정리해 낙상 사고 등을 예방하고 삶의 질 개선과 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2023년 서울시 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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