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급업체 폭스콘, 3분기 이익 1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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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급업체인 폭스콘은 14일(현지시간) 연시 쇼핑 시즌을 앞두고 스마트 가전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인해 3분기 이익이 11%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폭스콘은 7~9월 분기 순이익이 전년도 같은 기간의 388억 달러에서 431억 달러(13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폭스콘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며, 연간 매출도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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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애플 공급업체인 폭스콘은 14일(현지시간) 연시 쇼핑 시즌을 앞두고 스마트 가전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인해 3분기 이익이 11%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폭스콘은 7~9월 분기 순이익이 전년도 같은 기간의 388억 달러에서 431억 달러(13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폭스콘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며, 연간 매출도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애플은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 가전 부문의 매출이 4분기에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부는 폭스콘 전체 수익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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