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저지 피켓시위 첫 주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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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9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장악 저지·이동관 탄핵' 릴레이 시위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의원이 그 첫 주자로 나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릴레이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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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구갑)의원이 14일 광화문 광장에서 '언론장악 저지·이동관 탄핵' 릴레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
ⓒ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9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언론장악 저지·이동관 탄핵' 릴레이 시위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의원이 그 첫 주자로 나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릴레이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오는 29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씩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
조 의원은 "비판 언론에 대한 압수수색과 찍어내기가 일상이 됐고,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류희림 방심위원장 임명 후 폭주는 더욱 거세졌다"며 "민주당이 정치권의 간섭을 배격하는 방송3법을 통과시키자 여당은 '대통령 거부권' 으로 맞서고, 이동관 탄핵안을 발의하자 필리버스터마저 접고 꼼수 방탄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과 함께 언론장악을 저지하고,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며 "겨울이 엄혹할수록 더 굳세게 민주주의와 국민 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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