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 조합원 모집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농성삼익지역주택조합(가칭)이 광주광역시 서구 일원(현 농성삼익아파트 부지)에 '서구 더스카이 농성삼익'(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단지의 시공 예정사는 디엘이앤씨(구 대림산업)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55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A 266세대, 84㎡B 27세대, 84㎡C 54세대, 84㎡D 68세대, 84㎡E 28세대, 102㎡A 67세대, 102㎡B 4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이 위치해 있으며, 광주 종합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무진대로, 죽봉대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주 주요권역의 이동이 가능하며,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에 따른 BRT 개발까지 가시화되고 있어 광주 내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등 각종 인프라를 인근에서 누릴 수 있으며, 메디컬 스트리트가 조성되어 광주한국병원, 선한병원, 아이퍼스트아동병원 등 다양한 병원의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챔피언스시티 더현대(가칭, 예정)도 들어서는 만큼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더불어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천 수변공원, 시립미술관 등 문화공간이 인접해 있으며, 상록근린공원, 농성광장도 가까워 여유로운 산책도 가능하다. 인근에 광천초, 서석중·고, 광덕중·고, 상록도서관 등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4bay 위주로 설계되며 높은 천정고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갖춘다. 여기에 완충재 및 특수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마감재도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주거품질에 힘쓴다. 게스트하우스 4개 호실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시설이 적용된다. 여기에 세대별 스토리지가 일부 세대에 제공되어 수납공간까지 누릴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