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이동욱 “임수정·이솜이 전 여친이라니…복 받았다고 생각”
이세빈 2023. 11. 14. 16:35
배우 이동욱이 전작에서 전 여자친구 역으로 만났던 임수정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싱글 인 서울’ 언론시사회가 14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범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가 참석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이동욱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임수정이 연기했던 배타미 역의 전 남자친구로 출연하며 임수정과 특별한 인연을 만들었다. ‘싱글 인 서울’에서는 전 연인이 아닌 현재진행형 연인으로 만났다. 여기에 이동욱이 연기한 영호 의 전 여자친구 주옥 역은 이솜이 연기한다.
이에 대해 이동욱은 “임수정과 이솜이 전 여자친구라니 복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이어 ‘국민 전남친’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국민 전남친’이라는 워딩은 처음 들어본다”며 “사랑에 상처받았던 모습, 미련을 남기는 모습이 포인트가 돼 관객의 몰입에 도움이 됐다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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