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노조 ‘일반직공무원 복지 개선’ 요구 집회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3. 11. 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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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노동조합은 14일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일반직공무원 복지향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과 교육연맹, 단위노조 위원장 등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직공무원 복지향상 쟁취·총궐기 대회'로 조례 개정 외 6건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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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노동조합은 14일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일반직공무원 복지향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전남교육청노동조합은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일반직공무원 복지향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사진=전남교육청노동조합 제공

이날 집회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과 교육연맹, 단위노조 위원장 등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직공무원 복지향상 쟁취·총궐기 대회’로 조례 개정 외 6건을 촉구했다.

노조는 ▲장기 재직 휴가 조례 개정 ▲학교 회계 업무지원비 지급 ▲일반공무원 6·7급 승진 정원 확대 ▲일반직공무원 승진기준표 마련 ▲교육지원청 보건·급식팀 설치와 인력 확대 ▲각 학교시설관리 효율화 시설 폐지 ▲통학 차량 배치 지원비 지급 등을 요구했다.

조종열 위원장은 “지난 8월 열린 청렴 문화행사에서 조합원과 일반직공무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이번 궐기대회는 도교육청 일반직공무원의 전체 복지와 관련된 것으로 김대중 교육감의 즉시 시행을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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