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이사회 제18대 김춘성 총장 임명…2027년까지 임기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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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조선대학교는 14일 김춘성 치과대학 치의예과 교수를 제18대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이수 이사장은 "새 총장의 젊은 지도력으로 학교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며 "조선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사회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총장은 "학생이 성장하고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전 구성원의 뜻을 모아가겠다"며 "지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는 조선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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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조선대학교는 14일 김춘성 치과대학 치의예과 교수를 제18대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임 총장 임기는 2023년 11월 30일~2027년 11월 29일까지 4년이다.
김이수 이사장은 “새 총장의 젊은 지도력으로 학교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며 “조선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사회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총장은 “학생이 성장하고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전 구성원의 뜻을 모아가겠다”며 “지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는 조선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은 12월 8일 해오름관에서 열린다.
김 신임총장은 지난달 11일 치러진 총장 선거에서 6명의 후보 가운데 25.15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직접 투표방식으로 바뀐 이번 선거에는 교수와 학생, 직원 등 유권자 1만8584명 중 6539명이 참여해 35.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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