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재학생, 베트남 하노이에서 창업 의지 불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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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LINC3.0 사업단은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3 K-Uni Startup Global PoI Camp'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 창업교육 공유·협업 강화와 유망 학생 창업 팀의 글로벌 시장탐색을 통해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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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8개 대학 학생도 참여.
광주대 LINC3.0 사업단은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3 K-Uni Startup Global PoI Camp’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 창업교육 공유·협업 강화와 유망 학생 창업 팀의 글로벌 시장탐색을 통해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베트남 하노이 새싹기업 생태계 탐방을 통해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자는 의미도 있다.
행사에는 광주대 8명의 학생과 베트남 CMC 대학, Hanoi 대학, RMIT 대학, Phenikaa 대학, Hanoi Polytechnic 대학 등 8개 대학 24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고객개발, 시장·경쟁사 분석, 창업아이템의 현지화를 위해 CMC 대학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현지 학생들과 교감하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농협중앙회 베트남 사무실에서는 베트남 현지화 전략을 배우고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했다. 참여 학생들은 또 팀 빌딩 후 하나의 아이템을 고도화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였다.
정시우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은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창업역량을 키우고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한 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고 말했다.
노선식 LINC3.0 사업단장은 “대학교 창업교육 국제 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해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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