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웅동2동 주민들 '동네 안전 지킴이' 활동

윤성효 2023. 11. 14.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진해 웅동2동 주민들이 '동네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웅동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호)는 14일 재난·범죄 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오상호 동장은 "안전협의체가 재난 및 범죄 대응 지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상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여명으로 안전협의체 발대식 가져 ... 순찰, 호신용품 배부 등 나서

[윤성효 기자]

 창원진해 웅동2동 안전협의체 발대식.
ⓒ 웅동2동행정복지센터
 
창원진해 웅동2동 주민들이 '동네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웅동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호)는 14일 재난·범죄 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웅동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에 외국인 등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지역 유흥업소가 밀집하고 있다"라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통장, 주민자치위원, 청소년지도위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되었다"라고 밝혔다.

안전협의체는 재난과 범죄 상황에 대비해 주민 스스로 사전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는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상가·원룸촌 등 범죄취약지 안심순찰', '묻지마 범죄 예방 안전캠페인 활동과 호신용품 배부', '안전문화 확산 시민 안전교육', '취약계층 안전용품 보급' 등 활동을 벌인다.

오상호 동장은 "안전협의체가 재난 및 범죄 대응 지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상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5000만원을 받아, 유동인구가 많은 웅동2동과 석전동에 이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