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정부·충남도 행정평가서 두각...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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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정부와 충남도가 주관한 행정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받으며 내실을 기하고 있다.
시는 농림부 주관 2023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해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도로정비 분야에서 도내 15개 시군중 도로행정평가 20%와 도로현장평가 80% 합산 평가에 따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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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정부와 충남도가 주관한 행정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받으며 내실을 기하고 있다.
시는 농림부 주관 2023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해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연차별 성과 등과 활발한 거버넌스 활동,뜸부기살 브랜드 강화의 적극적 홍보,대형식품기업과 납품 협약을 통한 판로확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쌀 생산조정을 통한 식량산업 체질 개선,감자 등 밭작물 공선출하회 육성이 실적으로 인정 받았다.
이어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도로정비 분야에서 도내 15개 시군중 도로행정평가 20%와 도로현장평가 80% 합산 평가에 따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 9개 평가 분야와 행정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도 우수 기관에 이어 2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도로보수팀을 신설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왔다.
평가에 앞서 시는 동절기 제설재 사전준비 등 제설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정비를 진행에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집중호우 예보 시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협업해 빗물받이를 준설하며 선제 대응을 펼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시민들의 먹거리 대책 강구가 행정운영의 우선이며 이와 맞물려 정주여건 조성 또한 행정이 이끌어 가야할 책무”라며“살기좋은 서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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