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2… “또 만나지 말자” 참고서와 작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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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둔 14일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풀이를 끝낸 참고서를 버리며 결의를 다졌다.
수험생들은 오는 16일 전국 1279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시중은행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입실을 위해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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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시중은행 영업시간 변경
듣기평가 때 항공기 이착륙 금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둔 14일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풀이를 끝낸 참고서를 버리며 결의를 다졌다. 수험생들은 오는 16일 전국 1279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고3 재학생은 32만4200여명(65.9%), 검정고시를 포함한 ‘N수생’은 16만7500여명(34.1%)으로 집계됐다. N수생 비율은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후 1995학년도(38.9%)와 1996학년도(37.3%)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우리나라에서 수능일은 공공기관‧시중은행의 출근 시간을 늦추고,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에 항공기 운항을 금지할 만큼 국가의 역량을 수험생에게 집중하는 날이다.
시중은행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입실을 위해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 국토교통부는 같은 날 영어 듣기평가를 진행하는 오후 1시5분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35분간 전국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통제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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