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공계, 에어부산 분리매각 요구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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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공계가 공개적으로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007년 에어부산 탄생의 마중물 역할을 한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은 13일 "주식회사 동일의 김종각 회장을 설득해 에어부산을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상공계 인사들은 "부산에 항공사가 있어야 신공항을 건설할 명분이 생긴다며 설립한 것이 바로 에어부산"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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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공계가 공개적으로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요구하고 나섰다.
신 회장의 이번 발언은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의 유치가 요원해진 시점에 '에어부산 독자 생존'과 인수에 관한 입장을 밝힌 것이어서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의 반응도 주목되고 있다 .
지역상공계 인사들은 “부산에 항공사가 있어야 신공항을 건설할 명분이 생긴다며 설립한 것이 바로 에어부산"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에어부산의 경쟁력이 약화되면 신공항의 존재 가치도 흔들리는 만큼, 에어부산을 다시 부산의 품으로 찾아와야 한다”는게 중론이다.
한편 지역 상공계는 지난3일 국회 본관 앞에서 지역 국회의원, 경제계 대표,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법 국회통과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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