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LG 트윈스 우승에 환호…코치 박용근에 "보너스 다 내꺼"

명희숙 기자 2023. 11. 14.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의 소속팀 LG트윈스의 우승을 축하했다.

채리나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정말 너무너무너무 행복합니다. ps. 여보 보너스 다 내꺼야. 29년의 기다림. 통합 우승 엘지트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LG트윈스 1군 작전코치인 박용근과 함께 현장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LG 트윈스가 통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4년 이후 29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의 소속팀 LG트윈스의 우승을 축하했다.

채리나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정말 너무너무너무 행복합니다. ps. 여보 보너스 다 내꺼야. 29년의 기다림. 통합 우승 엘지트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LG트윈스 1군 작전코치인 박용근과 함께 현장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우승메달을 함께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박용근 역시 "여보 고생 많았어. 11일 결혼기념일도 시합한다고 못 챙겨줘서 미안했어. 당분간 쉬면서 잘할게"라고 다정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KT 위즈를 6-2로 꺾었다. LG 트윈스가 통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4년 이후 29년 만이다. 1990년, 1994년에 이어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이다.

사진 = 채리나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