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힐링시티타워 조성 본격화..."지역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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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일원에 43m 높이의 전망대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가 올 12월에 본격 추진된다.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높이 43m의 타워와 폭 3.5m, 연장 80m인 연결보도교로 설치될 계획으로 현재 각종 인허가 추진중이며, 사업 발주는 연말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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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높이 43m의 타워와 폭 3.5m, 연장 80m인 연결보도교로 설치될 계획으로 현재 각종 인허가 추진중이며, 사업 발주는 연말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도심 관광자원에 관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관광지 주변 생활권에 대한 보행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총 98억여 원이 투입된다. 타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전망대 겸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가 내년 준공되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관광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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