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혐의 부인…‘친누나’ 권다미 “응원 부탁”

권혜미 2023. 11. 14. 13: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IS포토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지드래곤의 친누나인 패션 디자이너 권다미가 응원을 부탁했다.

14일 권다미는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을 향한 응원을 촉구하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지드래곤이 좋아하는 데이지꽃을 활용한 해시태그를 사용한 응원으로, 권다미는 ‘지디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D Guardians Of Daisy), ‘위 스탠드 위드 지드래곤’(We Stand With GDragon)이라는 문장을 영문으로 적었다.

앞서 권다미는 지난 10일에도 SNS에 심경 글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전신 제모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권다미는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는 글을 썼다. 또 권다미는 지드래곤의 노래 ‘가십 맨’(Gossip Man)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10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드래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한 후 지난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다.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지드래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