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3분기 누적 매출액 196억…전년比 15% '↑'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68억2064만원이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억9157만원, 누적 영업이익은 1억3783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억6139만원, 누적 당기순손실은 6억5475만원을 나타냈다. 회사 측은 단순투자로 인해 장부상 금융자산의 평가 손실이 발생했지만 실제로는 수익을 거둬 현금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휴네시온은 2015년부터 8년 연속 망연계 시장 점유율 1위(조달정보개방포털 특정품목 조달내역 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기준으로 51%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제조사의 해외 공장이나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ITS) 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하면서 망연계 시장 점유율 1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