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매년 4월 넷째 금요일 '순직의무군경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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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넷째 금요일이 국가기념일인 '순직의무군경의 날'로 지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국가보훈부의 요청사항을 검토하고, 입법 예고 등의 절차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기념행사 주관부처를 국가보훈부로 정하고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2024년 4월 26일,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첫 번째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정부 기념행사로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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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 국가보훈부 승격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에 걸렸다. |
ⓒ 국가보훈부 |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순직의무군경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무복무를 하는 과정에서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순직한 장병들로 올해 10월 기준 1만 6천여 명이며, '순직의무군경의 날'은 이들의 희생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그간 순직의무군경의 날 제정에 대한 법률 제·개정안 발의 및 국회 논의 등 기념일 지정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행정안전부는 "국가보훈부의 요청사항을 검토하고, 입법 예고 등의 절차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기념행사 주관부처를 국가보훈부로 정하고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2024년 4월 26일,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첫 번째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정부 기념행사로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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