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기운을 받아랏! 책갈피',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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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 결과가 나왔다.
상품화 가능성, 가격, 디자인, 지역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배찌상점의 '경주의 기운을 받아랏! 책갈피'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배찌상점의 '경주 첨성대·수막새에 빠져 그립톡'이 선정됐다.
선정작들은 내년부터 1년 동안 청년감성상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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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작, 내년부터 1년 동안 '판매'
경북 경주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 결과가 나왔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됐다.
상품화 가능성, 가격, 디자인, 지역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배찌상점의 '경주의 기운을 받아랏! 책갈피'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배찌상점의 '경주 첨성대·수막새에 빠져 그립톡'이 선정됐다. 배찌상점은 1~2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3위는 부치부치의 '천년의 미소·첨성대 마그넷'이, 4·5위는 홍다의 '황리단길 기념 다꾸 스티커', 적뚜의 '하루 스티커'가 각각 차지했다.
선정작들은 내년부터 1년 동안 청년감성상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리플릿 제작, SNS 등을 통해 입점 상품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청년 예술가·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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