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균 화백, 천안서 힘솟는 수묵화 大作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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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과 강, 들녘을 소재로 그려온 인주(仁州) 박진균 화백이 최근작 수묵화 22점을 모아 21~25일 천안신부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박 화백은 300호 크기의 초대형 작품 및 100호, 40~50호의 대작 위주 작품으로 시원하고 서정적인 수묵화전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수묵화 대작 전시회는 수묵화 침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이를 위해 고루한 전통주의가 아닌 시대에 맞는 수묵정신이 담긴 실경 위주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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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한 전통주의 아닌, 시대에 맞는 수묵정신 담아”
우리의 산과 강, 들녘을 소재로 그려온 인주(仁州) 박진균 화백이 최근작 수묵화 22점을 모아 21~25일 천안신부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박 화백은 300호 크기의 초대형 작품 및 100호, 40~50호의 대작 위주 작품으로 시원하고 서정적인 수묵화전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수묵화 대작 전시회는 수묵화 침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이를 위해 고루한 전통주의가 아닌 시대에 맞는 수묵정신이 담긴 실경 위주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람객들이 수묵화 먹의 번짐에서 나타나는 역동성을 느껴보고, 서정적 풍경들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화백은 지난달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함께 하는 사랑나눔전에 여러 작품을 내놓아 이웃돕기에도 나서고, 후학양성 등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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