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김준호 子 위해 기린 파격 분장…"은우 위해서라면" (슈돌)

이효반 기자 2023. 11.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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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의 첫째 아들 은우가 두 돌을 맞았다.

14일 방송되는 '슈돌' 501회는 '너는 나의 행복이야' 편에서는 은우의 두 돌을 축하하기 위해 '펜싱 어펜져스' 오상욱, 김정환 선수가 출동한다.

오상욱은 은우를 위해 무려 2미터가 훌쩍 넘는 기린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상욱은 "은우를 위해서라면 기린도 가능해"라며 경기장 위의 카리스마는 초원 위에 버리고 온 듯한 비주얼로 성큼성큼 등장해 모두를 저항 없이 빵 터지게 한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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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준호의 첫째 아들 은우가 두 돌을 맞았다.

14일 방송되는 ‘슈돌’ 501회는 ‘너는 나의 행복이야’ 편에서는 은우의 두 돌을 축하하기 위해 ‘펜싱 어펜져스’ 오상욱, 김정환 선수가 출동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은우를 위해 온갖 동물들이 한데 모여 다채로운 생일 파티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상욱은 은우를 위해 무려 2미터가 훌쩍 넘는 기린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상욱은 “은우를 위해서라면 기린도 가능해”라며 경기장 위의 카리스마는 초원 위에 버리고 온 듯한 비주얼로 성큼성큼 등장해 모두를 저항 없이 빵 터지게 한다는 전언이다.

은우는 기린 오상욱을 마주하게 되자, 당황한 표정으로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쳤다고 해 웃음을 예고한다.

이어 김준호와 김정환 역시 '펜싱 어펜져스'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강아지, 돼지로 변해 깜찍함을 더한다. 더불어 김준호의 둘째 아들 생후 6개월 정우는 돼지로 변신해 토실토실한 볼과 허벅지로 매력을 폭발, 김정환의 아들 18개월 로이 역시 호랑이로 변신해 아기 맹수의 용맹함을 뽐낸다고.

한편, 은우는 스스로 생일 케이크 촛불 끄기에 도전한다. 아빠 김준호는 “타깃을 딱 보고, 고개는 45도”라며 국가대표 칼각 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은우는 아빠의 말에 따라 고개를 든 채 오리 같은 입술을 쭉 내밀며 촛불 끄기에 도전한다고 해 그의 사랑스러움을 기대케 한다.

은우의 두돌 잔치는 14일 오후 8시 3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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