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 이색 정원 6곳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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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인기 관광지 전주한옥마을에 정원작가와 초록정원사, 마을주민들의 손길이 더해져 특색 있는 정원이 만들어졌다.
전주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전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주한옥마을에 사단법인 더 숲과 전주정원작가, 초록정원사, 꿈의 정원사, 마을주민 등과 함께 특색 있는 정원 6곳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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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인기 관광지 전주한옥마을에 정원작가와 초록정원사, 마을주민들의 손길이 더해져 특색 있는 정원이 만들어졌다.
전주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전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주한옥마을에 사단법인 더 숲과 전주정원작가, 초록정원사, 꿈의 정원사, 마을주민 등과 함께 특색 있는 정원 6곳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옥마을 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웰니스’에 수요에 맞춰 전주한옥마을에 정원이 추가로 들어섰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주시가 양성한 초록정원사 출신의 실력 있는 5명의 정원작가(소선덕·하도경·박미경·권경숙·정은정)와 재능기부를 원하는 초록정원사, 꿈의 정원사, 한옥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민이 함께 뜻을 모아 한옥마을에 조성된 6곳의 정원은 △혼불정원 △달빛정원 △한옥윤슬정원 △오목길정원 △여는꽃정원 △울밑정원으로, 각각 특색 있는 주제로 조성됐다.
새롭게 조성된 정원에서는 지난 9월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사단법인 더 숲과 정원해설사가 함께하는 한옥마을 ‘전주정원 문화산책’이라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물 및 정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총 243명의 초록정원사를 배출했다.
초록정원사를 양성하고 정원 속에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힘을 집결하는 데는 사단법인 더숲(대표 정명운)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사단법인 더숲은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정원도시 사업을 이끌어온 시민단체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사단법인 더숲과 초록정원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행정기관과 시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어나가는 정원도시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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