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공단, 국제표준 인증 심사 결과 ‘적합’ 판정

대전시설관리공단의 국제표준 인증 사후관리심사 장면. 대전시설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이 국제인증기관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사업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에 대한 국제표준(ISO 22301) 인증 사후관리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단은 지난 10일 BCMS 자료 심사 및 확인,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등 인증심사 및 사후평가 결과 국제표준에서 의도한 전략과 목적에 부합함에 따라 2021년 획득 이후 해당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공단이 획득한 ‘ISO 22301’은 예기치 않은 각종 재해나 사고 등으로 인한 사업 중단에 대한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핵심 기능을 한정된 시간 내 빠르게 재개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시설공단은 앞으로도 개선 권고사항의 적극적인 도입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경영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시민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