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돔 입성한 트레저 “꿈 같은 곳에서 좋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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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했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2일 도쿄돔에서 '헬로 어게인'(HELLO AGAING)이란 제목으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트레저는 지난 1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열어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3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9월부터는 일본 5개 도시에서 19회에 걸쳐 팬미팅 투어를 돌며 1년간 현지에서만 50만명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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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했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2일 도쿄돔에서 ‘헬로 어게인’(HELLO AGAING)이란 제목으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트레저는 일본 음악차트 1위를 휩쓸었던 ‘보니보나’(BONA BONA)와 ‘직진’을 비롯해 일본곡 ‘히어 아이 스탠드’(Here I Stand), ‘뷰티풀’(BEAUTIFUL) 등을 불렀다. 일본인 멤버 아사히, 하루토와 재일교포 4세인 요시, 리더 지훈이 MC를 맡아 관객 참여형 게임도 진행했다.
트레저는 “꿈같은 곳에서 트레저메이커(트레저 팬덤)와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함께 무대를 즐기고 웃어주는 모습에 공연하는 내내 설렜고 행복했다. 여러분은 우리가 힘을 낼 수 있는 존재”라며 “우리도 여러분이 힘을 낼 수 있는 존재, 언제나 자랑스러운 트레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겠다. 다음엔 콘서트로 도쿄돔에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트레저는 지난 1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열어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3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9월부터는 일본 5개 도시에서 19회에 걸쳐 팬미팅 투어를 돌며 1년간 현지에서만 50만명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들은 내년 1월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일본 투어를 연다. 이에 앞서 다음 달 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스포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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