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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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월 14일 오후 서울 가암구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진단 우수사례 발표회를 확대하여,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법을 비롯해 환경·사회·투명 경영의 국제사회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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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 갈무리 |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
이날 행사는 수출업계 실무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의 환영사,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요르그 뵈벤뒤푀르(Jorg Weberndorfer)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공사참사관과 독일 화학기업 헬름(HELM) 노버트 바움(Norbert Baum) 부사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법무법인 광장의 김상민 변호사가 '공급망 실사 지침의 동향과 대응방향'을, 2부에서는 실제 기업의 '공급망 실사 대응 사례'에 대해 논의한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공급망 실사에 앞서 국내 수출업계의 발빠른 대응이 중요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급망 실사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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