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IPA 사장, 취임 후 ‘첫 해외 포트세일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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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이경규(사진) 사장이 오는 15일까지 인천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무대로 직접 뛰는 포트세일즈(Port Sales)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인천항-중국 간 물동량 증대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1위 항만이 위치한 상하이와 중국 주요 크루즈 관광 도시인 칭다오에서 포트 세일즈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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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이경규(사진) 사장이 오는 15일까지 인천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무대로 직접 뛰는 포트세일즈(Port Sales)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장의 이번 대 중국 포트 세일즈는 지난 5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 사장은 인천항-중국 간 물동량 증대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1위 항만이 위치한 상하이와 중국 주요 크루즈 관광 도시인 칭다오에서 포트 세일즈를 벌일 계획이다.
IPA에 따르면 이번 포트세일즈는 인천항 상하이 포럼 및 해운·물류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 상하이 양산항 벤치마킹, 인천~칭다오 간 크루즈항만 및 관광 허브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등으로 이뤄졌으며, IPA 상하이 대표부가 함께 했다.
IPA는 14일 상하이 구베이(古北)에서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제4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IPSF 2023)’을 개최했다. 포럼은 ‘챗 GPT를 활용한 물류혁신’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포럼에는 국적선사 대표단, 상하이한국국제물류협회(SKIFFA) 회원사, 물류기업 및 화주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신 물류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 한·중 물류 시황 전망 등이 논의됐다.
이경규 IPA 사장은 “국내 선사 및 포워더 등 해운·물류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인천항의 대중국 물동량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을 통한 한·중 교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9월 누계 기준 252만 9323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7% 증가했다. 이 중 중국 물동량은 148만 8270TEU로 약 59%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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