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혁 ‘사운드트랙 #2’ 배우 데뷔… 금새록·노상현과 호흡

박로사 2023. 11. 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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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손정혁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사운드트랙 #2’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12월 공개를 확정한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금새록)가 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물이다.

서로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행복한 추억부터 이별 후 겪게 되는 가슴 아픈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공감 로맨스를 다룬다.

손정혁은 금새록, 노상현과 함께 작품을 끌고 가는 주역으로 전격 캐스팅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손정혁은 헤어진 지 4년 만에 재회한 옛 연인 현서와 수호(노상현)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를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는 현실을 살아가기 바쁜 ‘현서’’(금새록 분)의 바랜 꿈을 응원하고 위로하며, 점차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게 된다. 손정혁은 금새록, 노상현과 환상의 삼각 케미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실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온 손정혁은 작품 속 케이라는 인물이 자신과 닮아 있는 부분이 많아 첫 작품임에도 캐릭터에 바로 몰입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사운드트랙 #2’를 통해 손정혁이 가진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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