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수능일 맞아 "수험생 선전 기원...지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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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교통 대책과 소음 자제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14일 "김포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김포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수능 당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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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교통 대책과 소음 자제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14일 "김포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김포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수능 당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수능 당일 수험생·감독관·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수험생들이 집중해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시험장 주변 공사 중단, 소음자제 협조 요청 등에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영어듣기평가가 시행되는 25분간은 시험장 주변 소음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집중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수능 시험 후 청소년 보호를 위해 김포경찰서, 청소년재단, 유관단체와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상업지구,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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