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공공하수처리시설 121억 투자 증설 추진 [의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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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21억원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
의령군은 의령읍 인근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서동행정타운 개발 등 하수량 증가에 따른 사업의 당위성을 역설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확정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국비 등 121억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 처리량을 기존 하루 5800㎥에서 6900㎥로 1100㎥ 증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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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21억원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
의령군은 의령읍 인근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서동행정타운 개발 등 하수량 증가에 따른 사업의 당위성을 역설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확정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국비 등 121억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 처리량을 기존 하루 5800㎥에서 6900㎥로 1100㎥ 증설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한 후 방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선전
지난 3일 전남 목포에서 개막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했던 의령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의령군 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허선실 선수는 볼링에서 혼성 4인조 금메달, 여자 개인전과 여자 2인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각 탁구에서 정인순 선수는 단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여 2관왕으로 마무리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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