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CD금리 액티브ETF 상장…"매일 이자 수익"

정호진 2023. 11. 14.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지수를 추종하는 HANARO CD금리 액티브 ETF를 11월 1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NH아문디 측은 해당 ETF가 매일 고시되는 CD91 금리를 복리로 반영해 매일 이자수익을 가산한다고 전했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CD금리 액티브 ETF는 시장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안정적인 단기 자금 운용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아문디자산운용, CD금리 액티브 ETF 14일 상장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지수를 추종하는 HANARO CD금리 액티브 ETF를 11월 1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양도성예금증서란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증서로 단기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며, 각종 대출 및 파생상품 등의 기준 금리로 이용되고 있다.

NH아문디 측은 해당 ETF가 매일 고시되는 CD91 금리를 복리로 반영해 매일 이자수익을 가산한다고 전했다.

하루만 투자해도 일별 CD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이자를 지급받는 파킹형 통장과 유사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CD금리 액티브 ETF는 시장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안정적인 단기 자금 운용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