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문정희·방민아 ‘원정빌라’ 크랭크인

이세빈 2023. 11. 14. 09: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가 온다.

영화 ‘원정빌라’ 측은 14일 이현우, 문정희, 방민아 캐스팅 소식과 함께 크랭크인을 알렸다.

‘원정빌라’는 개발과 미개발이 공존하는 외곽도시의 오래된 빌라가 사이비 종교의 타깃이 돼 서서히 잠식되고 이 속에서 가족과 집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청년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정빌라’에서 이현우는 사이비 종교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주현, 문정희는 아픈 아들의 영생을 위해 이웃들을 사이비 종교로 포섭하는 신혜, 방민아는 낮에는 약사, 밤에는 사이비대책협의회 간사로 일하며 사이비교회를 파헤치는 유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현재 부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 중인 ‘원정빌라’는 영화 ‘경옥씨의 청춘’, ‘경수와 파란요정’ 등 단편으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선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