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아내와 각방살이 고백 "기척없어 보니 파리 갔더라" (4인용 식탁)

이예진 기자 2023. 11. 14.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인용 식탁' 허영만이 아내와 각방살이를 고백했다.

홍신애는 허영만, 신기루, 박광재를 초대해 식사를 이어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은 허영만에게 49년차 부부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허영만은 "손잡은 노부부를 보는데 얼마나 사이가 좋아서 지금 저 나이에도 저러고 다니나 싶다. 언젠가 (아내) 손을 잡았더니 쓱 빼더라. 안 하던 것 하니까 쑥스러워서"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4인용 식탁' 허영만이 아내와 각방살이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4인용식탁'에는 요리 연구가 홍신애가 출연했다. 홍신애는 허영만, 신기루, 박광재를 초대해 식사를 이어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은 허영만에게 49년차 부부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허영만은 "손잡은 노부부를 보는데 얼마나 사이가 좋아서 지금 저 나이에도 저러고 다니나 싶다. 언젠가 (아내) 손을 잡았더니 쓱 빼더라. 안 하던 것 하니까 쑥스러워서"라고 말했다.

이어 각방 생활을 한다고 고백했다. "나는 각방을 쓰는 데다가"라며 "작업 한창 할 때는 일찍 출근하고 늦은 귀가를 하는데 마누라는 일찍 잔다. (아침) 9시 뉴스를 못 본다. 내 얼굴을 못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번은 기척이 없어도 너무 없다. 아내가 없다. 어디 간 거다. 아들에게 물었더니 '왜 저한테 찾아요. 어제 전화 온 거 보니까 파리에 계시더구먼' 그 정도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