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JYP Ent., 4분기 실적도 쾌청…투자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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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JYP Ent.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4분기는 스트레이키즈 컴백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14일 분석했다.
현대차증권은 JYP Ent.가 4분기 매출액 1353억원, 영업이익 3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 54.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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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JYP Ent.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4분기는 스트레이키즈 컴백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했으며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JYP Ent.는 3분기 매출액 1397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8%, 59.3% 증가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매출 고성장은 굿즈, 디지털 콘텐츠 등이 포함된 기타 매니지먼트와 음반·음원, 콘서트 등이 견인했다"며 "영업이익률은 31.4%로 전년 동기 대비 2.5%P 개선됐는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기타 매니지먼트와 콘서트 비중이 올라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은 JYP Ent.가 4분기 매출액 1353억원, 영업이익 3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 54.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음반의 경우 스트레이키즈의 11월 컴백 효과로 570만장이 예상되며 양대 아티스트가 연말까지 공연을 이어가며 모객수는 48만명으로 초고성장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JYP Ent.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VCHA 미국 정식 데뷔가 임박하며 미국 현지화 걸그룹의 수익 창출이 내년 본격화 될 것"이라며 "4분기 스트레이키즈 컴백 및 투어로 시장 아웃퍼폼이 예상되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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