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6급 공무원 손에서 완성…당당히 일해 달라"

이영규 2023. 11. 14.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의 실제적 일은 6급 공무원의 손에서 사실상 완성된다"며 "보다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3일 수원 남부청사 컨퍼런스홀에서 6급 지방공무원 42명이 한자리에 모인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수원 남부청사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에 참석해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의 실제적 일은 6급 공무원의 손에서 사실상 완성된다"며 "보다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3일 수원 남부청사 컨퍼런스홀에서 6급 지방공무원 42명이 한자리에 모인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의 실제적인 일은 6급 공무원의 손에서 사실상 완성되기에 그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경기교육과 대한민국의 교육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당당하게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흐름에 있어 선생님과 행정 공무원은 서로 역할이 다른 파트너"라며 "두 바퀴가 균형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의 역량개발 과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은 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운영하는 장기연수다. 2016년부터 6급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교육과 경기교육행정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