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떡 대중화 앞장” 사군자식품, 다양한 떡 선보여

박재구 2023. 11. 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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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최대 규모 떡 생산 업체인 사군자식품은 지난 9~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23 시즌2'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군자식품은 매년 경기북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떡 기부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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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9~12일 열린 ‘메가쇼’ 참가
킨텍스에서 지난 9~12일 열린 메가쇼에 참여한 사군자식품 부스에 많은 참관객이 방문해 있다. 사군자식품 제공

경기북부 최대 규모 떡 생산 업체인 사군자식품은 지난 9~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23 시즌2’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군자식품은 매년 경기북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떡 기부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메가쇼에 참가한 사군자식품은 100% 우리 쌀로 만든 찹쌀떡, 두텁떡, 경단, 커스크림떡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초콜릿, 고구마, 바나나, 멜론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생산한 퓨전떡은 메가쇼를 찾은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킨텍스에서 지난 9~12일 열린 메가쇼에 사군자식품이 출품한 퓨전떡. 사군자식품 제공

행사 기간 사군자식품 부스에는 참관객과 더불어 대형마트와 백화점, 홈쇼핑 등의 다양한 브랜드의 바이어도 방문해 입점 제의를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서연 사군자식품 대표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맛 좋고 신기한 떡을 출품해 참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면서 “향후 홈쇼핑과 대형마트 입점 등 판매 경로를 다양화해 우리 떡의 세계화·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군자식품은 HACCP 인증 업체로, 국내산 찹쌀과 멥쌀만으로 떡을 만들고 있다. 떡과 커피를 조합한 퓨전 카페인 사군자떡카페를 운영하는 등 떡의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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