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콘티넨탈, 자동차 부문 재편...구조조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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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콘티넨탈은 13일(현지시간) 자동차 사업 부문을 재편하면서 수천 명의 일자리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는 일자리의 정확한 수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자동차 부문에서는 '4자리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는 말했다.
콘티넨탈은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부문이 해체되고 자동차 사업 구조가 이전 6개 사업 영역에서 5개 사업 영역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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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독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콘티넨탈은 13일(현지시간) 자동차 사업 부문을 재편하면서 수천 명의 일자리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이를 통해 2025년부터 연간 약 4억 유로(4억 274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는 일자리의 정확한 수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자동차 부문에서는 '4자리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는 말했다.
콘티넨탈은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부문이 해체되고 자동차 사업 구조가 이전 6개 사업 영역에서 5개 사업 영역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동차 부문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며 연구 개발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업데이트는 12월 4일 회사 자본 시장의 날에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콘티넨탈 이사회 멤버이자 자동차 부문 책임자인 Philipp von Hirschheydt는 "이러한 조치는 효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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