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결별·소진 결혼…걸스데이 막내·맏언니의 다른 근황 [엑's 이슈]

김현정 기자 2023. 11. 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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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연인이던 배우 류준열과 결별했다.

13일 혜리와 류준열 양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걸스데이 막내 혜리가 결별을 알린 가운데 걸스데이 맏언니이자 배우 소진(박소진)의 근황도 눈에 띈다.

지난달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는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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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연인이던 배우 류준열과 결별했다.  

13일 혜리와 류준열 양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8살 차이인 혜리와 류준열은 2015년에 방영해 많은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과 정환 역으로 호흡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시상식이나 VIP 시사회를 통해 여러 차례 만나며 서로를 향한 친분을 과시했다. 2016년 10월 열렸던 tvN 시상식에도 함께 등장해 다정한 분위기로 주목 받았다.

연인으로 발전한 혜리와 류준열은 조용히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몇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인터뷰 등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는 등 연애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밝혀오기도 했다.

하지만 양 측이 결별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6년 만에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걸스데이 막내 혜리가 결별을 알린 가운데 걸스데이 맏언니이자 배우 소진(박소진)의 근황도 눈에 띈다.

37세인 소진은 18일 배우 이동하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는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소진의 인생의 동반자가 되는 이동하는 소진보다 3살 연상으로 2008년 뮤지컬 '그리스'의 앙상블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소진은 "네 . 제가 결혼을 앞둔 신부가 되었습니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며 예비 신랑 이동하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러자 혜리는 "감동 ㅠㅠ 행복해야해요 언니", "내 소진. 막내는 벌써 웁니다. 지구에서 가장 축하해요"라며 축하의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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