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딸, 셀프 발치 성공…"용감한 어린이다"

김나연 기자 2023. 11.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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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딸 도하영 양이 셀프 발치에 성공했다.

영상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딸 도하영 양은 스스로 흔들리는 치아를 뽑았다.

하영 양은 고개를 젓고 실을 당겼고 장윤정이 약간의 도움을 주며 발치에 성공했다.

마지막에 살짝 눈물을 터뜨렸지만 장윤정, 도경완은 딸의 담담함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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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딸 도하영 양이 셀프 발치에 성공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장TV 115회] 두려움따윈 거부한다!! 오늘부터 어린이치과는 다 문닫는겁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딸 도하영 양은 스스로 흔들리는 치아를 뽑았다. 장윤정은 실을 하영 양의 이에 묶었다. 하영 양은 무표정한 모습으로 실을 여러 차례 당기면서 셀프 발치에 나섰다.

이를 보던 장윤정은 "흔들려. 엄청 흔들렸다. 엄마 도와줄까?"라며 "세상에 이렇게 용감한 어린이가 어디있냐"며 놀라워했다. 도경완도 "도와줘? 세게 쳐줄까?"라고 물었다.

하영 양은 고개를 젓고 실을 당겼고 장윤정이 약간의 도움을 주며 발치에 성공했다. 

마지막에 살짝 눈물을 터뜨렸지만 장윤정, 도경완은 딸의 담담함에 감탄했다. 도경완은 "귀여워 하영이 진짜 최고다"라며 칭찬했고 오빠 도연우 군도 따뜻하게 안아주는 등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도장TV'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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