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찾아가는 영업시스템 시행 [금융소식]

강종효 2023. 11. 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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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고객중심의 디지털금융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태블릿PC를 통해 금융상담과 은행업무가 가능한 외부영업(ODS) 시스템 '누비(NEW-B)'를 리뉴얼했다.

부산은행은 누비(NEW-B) 리뉴얼을 시작으로 각 개별 고객의 금융 정보를 수집·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1인 점포 수준의 초개인화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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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고객중심의 디지털금융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태블릿PC를 통해 금융상담과 은행업무가 가능한 외부영업(ODS) 시스템 '누비(NEW-B)'를 리뉴얼했다.

누비(NEW-B)는 영업점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1대1 전문상담과 함께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먼 디지털금융 시스템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산은행은 상담 현장에서 강화된 고객 맞춤별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가계·기업 대출 상담 △금융 상품 가입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특히 상담과 동시에 상품가입 등 업무를 즉시 완료하지 않더라도 향후 영업점 및 모바일뱅킹과 연동해 계속 진행이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누비(NEW-B) 리뉴얼을 시작으로 각 개별 고객의 금융 정보를 수집·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1인 점포 수준의 초개인화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 자녀 가정에 장학금 전달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박상호 상무는 지난 11일 밀양강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경남ㆍ전남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에서 신영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1000만원은 경상남도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가 추천ㆍ선발한 장학생 20명에게 나눠 지원된다.

박상호 상무는 "소상공인 자녀 가정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올해도 변함없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웃으며 경영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게 은행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소상공인 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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