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안랩과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0일~31일 대학과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있는 ㈜안랩과 스탭스㈜와 함께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1일 차에는 ㈜안랩을 방문, ▲기업의 전반적인 소개 ▲재직 중인 보안전문가와 함께 하는 멘토링 세션 ▲사업장 견학 등을, 2일 차에는 취업 전문강사를 초빙, ▲최신 채용 트랜드 ▲자기소개서 작성법 ▲문제해결 역량 강화 전략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청년학생들은 매체나 특강, 책을 통한 간접경험에서 직접 기업을 탐방, 일터환경 등 기업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및 인재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재직자의 조언도 들으면서 구체적인 취업역량을 확인하는 등 취업마인드 제고 및 취업 스킬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안랩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통합보안기업인만큼 보안솔루션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학생들에게는 정보보안업체의 현장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고, 뜨거운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행사에 참여했던 사이버보안전공 박○○ 학생은 “우리나라 최고의 정보보안업체를 직접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으며, 실제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니 취업 의지가 높아지고, 재직자들의 실질적이고 진솔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참여하고 싶고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라 말했다.
대학일자리본부 손재현 본부장(덕성여대 일어일문학전공 교수)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청년학생들에게 기업체험을 통한 직무이해도 향상 및 취업마인드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청년 및 청년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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