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 기업, 유로포트 2023 ‘Rising Stars’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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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가 추진 중인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사업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로포트(Europort 2023) 전시회에서 'Rising Stars 2023'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Europort 2023을 통해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국제 해운물류 분야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고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울산항만공사는 공공, 산업, 대학이 협업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스마트 해운물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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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가 추진 중인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사업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로포트(Europort 2023) 전시회에서 ‘Rising Stars 2023’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Europort 2023은 해운물류 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전시회로, 세계 1000개 이상 해운·물류 기업이 모여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항만공사와 울산과학기술원이 공동 운영하는 ‘유니콘테스트 및 창업 오디션’에 참여 기업 가운데 우수기업 4개 사를 선발해 참여했다.
참여 기업 가운데 (주)로비고스는 5년 미만 국제 스타트업 중 21개 기업에 제공하는 우수 스타트업 전용부스(Rising Stars Pavilion)를 배정받았다. 더불어 가장 유망한 디지털 스타트업(Most Promising Digital Start-up)으로 Rising Stars 2023을 수상했다.
또한 마리나체인은 네덜란드 친환경 자산운용사인 ACT와 유럽연합과 아시아 지역의 탄소배출권거래제 관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Europort 2023을 통해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국제 해운물류 분야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고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울산항만공사는 공공, 산업, 대학이 협업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스마트 해운물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사업으로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을 주관해 시행 중이다. 국내 융합형 인재양성과 스타트업 창업지원을 목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멘토링, 창업오디션, 유니콘 테스트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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