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3분기 누적 순익 1조2,624억…전년比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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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한 1조2,62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괌 태풍과 하와이 산불 등 일시적인 요인으로 인해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하고, 금리 상승으로 약 500억 원의 공정가치측정 평가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3분기 순증액 3,700억 원, 누계 8,500억 원으로 총 12조6,000억 원을 기록, 업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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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DB손해보험은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한 1조2,62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6,644억 원으로 9.6% 감소한 반면, 매출은 13조5,084억 원으로 2.0% 늘었다.
괌 태풍과 하와이 산불 등 일시적인 요인으로 인해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하고, 금리 상승으로 약 500억 원의 공정가치측정 평가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3분기 순증액 3,700억 원, 누계 8,500억 원으로 총 12조6,000억 원을 기록, 업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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