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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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3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관은 기존 서울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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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3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관은 기존 서울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디지털 디바이스와 SNS에 친숙한 학생들을 위하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사계절과 인간의 생애주기를 주제로 고화질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한편, 메타 퀘스트 2(Meta Quest 2)와 탑승형 어트랙션을 활용,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생명보험의 기원을 알아보는 '타임슬립! 생명보험의 역사' 등의 코너도 선보였다.
정희수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디지털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 금융보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보험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2012년부터 학교 방문교육, 성인대상 금융보험교육, 노후준비교육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금융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75만명 이상의 국민들을 위한 금융·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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