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몬스터 치키타, 제 2의 리사 넘어선 '괴물 막내' 될까 [엑 s 이슈]

명희숙 기자 2023. 11. 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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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가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가동했다.

특히 태국인 멤버이자 막내인 치키타의 비주얼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몰이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데 돌입한 베이비 몬스터가 치키타를 시작으로 이후 멤버들의 매력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치키타가 제 2의 리사를 넘어선 '괴물 막내'가 될지도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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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가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가동했다. 특히 태국인 멤버이자 막내인 치키타의 비주얼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몰이에 돌입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BABYMONSTER - VISUAL FILM | CHIQUITA', 'BABYMONSTER - VISUAL PHOTO | CHIQUITA'라는 제목으로 치키타의 비주얼 콘셉트 포토를 여러 장 공개했다. 

치키타는 2009년생 막내임에도 강렬한 눈빛과 세련된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렌지 컬러로 물들인 헤어에 블랙과 레드의 스트릿 패션, 하이탑 슈즈로 힙한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풋풋한 소녀의 비주얼이 주는 양면적인 매력은 이후 무대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블랙핑크 리사와 같은 태국인이라는 점에서 한층 주목받고 있다. 리사는 블랙핑크 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로써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국에서의 인기는 대적할 다른 연예인이 없을 만큼 뜨거울 정도. 치키타 역시 그런 리사의 인기 바톤을 이어받을지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제작자로서 치키타는 굉장히 특별한 아이다. 언젠간 리사 선배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고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고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치키타 또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1월 일찌감치 공개된 보컬 라이브 영상 및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키타는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올라운더 막내임을 입증한 바 있다.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데 돌입한 베이비 몬스터가 치키타를 시작으로 이후 멤버들의 매력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치키타가 제 2의 리사를 넘어선 '괴물 막내'가 될지도 이목이 쏠린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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