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2024년 QS 세계대학순위 : 아시아

보도자료 원문 2023. 11. 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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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학 2개 아시아 10위권 내에 포함

런던 2023년 1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고등 교육 평가 기관인 QS Quacquarelli Symonds가 2024년 QS 세계 대학 순위[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asia-university-rankings/2024 ] : 아시아를 발표하였다.

글로벌 인지도, 연구 역량, 교육 자원, 국제화 등을 기준으로 대학을 평가하는 올해 순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시아 25개 국가의 856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148개 대학이 처음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사 결과 베이징대학교가 2년 연속 아시아 지역 최고의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홍콩대학교가 2위,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가 3위를 차지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국가 중 인도가 작년보다 30개 늘어난 148개 대학이 선정되어 가장 많은 고등 교육 기관을 순위에 올린 국가로 나타났다. 중국이 133개, 일본이 96개로 뒤를 이었으며 미얀마, 캄보디아, 네팔은 처음으로 순위에 등장하였다.

QS의 부사장인 벤 쇼터는 이번 순위 조사와 관련하여 "아시아의 고등 교육은 그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입니다. 이는 중국을 능가하는 대학 수를 자랑하는 인도에서 가장 잘 드러납니다. 또한 아시아는 경제 분야에서의 도전과 기적적인 발전으로 인해 고등 교육 환경도 그에 못지않게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순위 조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시아 대학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활기차고 경쟁이 치열한 아시아의 고등 교육 생태계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대학에 대한 더욱 세분된 분석을 가능하게 하여 학생들이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하고 아시아 지역의 대학 관리자들과 관련 정책 담당자들이 목표했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순위 개요

QS는 총 87개의 한국 대학 순위를 매겼는데 이 중 11개 대학이 순위가 상승하고 63개 대학이 하락했으며, 9개 대학은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한국의 대학 4곳이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다.

- 해외 고용주 및 학계에서의 높은 평가

- 상위 20개 대학을 기준으로 아시아 최고의 고등 교육 시스템 중 하나

- 아시아 지역 내 상위 10개 대학 중 두 개를 포함하여 대표성 확보

- 연구 관련 분야 지표 개선 필요

한국 대학 순위 개요

- 한국의 두 대학,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아시아 톱 10에 진입한 반면 카이스트는 13위로 떨어졌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 대학 두 곳이 상위 10위권에 진입하였다.

- 아시아 상위 20위권 대학 중 한국의 대학들이 6%에 달해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이 밀집한 국가 중 하나이다. 이는 순위권 대학이 10개 이상인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 한국 대학들은 학계와 고용주 모두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QS의 학문적 평판 지표에서 서울대학교가 4위, 카이스트가 9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10위권 안에 두 대학이 포함되어 있다.

- 마찬가지로 고용주 평판에서 상위 10위권 내에 서울대가 4위, 연세대학교가 7위에 올라 한국 대학 두 곳이 포함되었다.

- 포스텍은 QS의 교육 자원 측정 지표인 학생당 교수 수에서 한국 대학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들어 6위를 차지하였다.

- 한국은 연구 영향력 부문에서 UNIST만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논문당 피인용 횟수는 7위를 기록하는 등 연구와 관련된 지표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생산 측면에서는 GIST가 교수 1인당 논문 수에서 지역 5위, DGIST가 13위를 기록하는 등 조금 더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 아시아에서 가장 협업이 활발한 20개 연구 기관 중 한국 대학은 한 곳도 없을 정도로 한국 대학은 국제 연구 협력 측면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대는 국제 연구 네트워크에서 25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 박사학위 소지 교직원 수 지표에 따르면 GIST는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을 받은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상위 20위권 내의 유일한 한국 대학이다. 그러나 한국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균 점수를 자랑하며 전반적으로 이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QS의 국제화 지표는 한국 대학에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UNIST는 한국에서 가장 다양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지표에서 59위를 차지하였다. 경희대학교는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유하여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 한국은 우수한 외국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한국으로 입국한 교환학생의 경우 고려대학교가 8위를 차지하며 국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한국에서 출국한 교환학생 부문에서 7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벤 쇼터는 이와 관련하여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아시아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한국의 고등 교육 환경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아시아 고등 교육의 엘리트 계층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 등 한국 최고의 대학은 학계와 고용주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 영향력 지표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최상위권 대학이 집중된 국가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고등 교육 인구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성공은 교육 현대화를 위한 정부의 광범위한 노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주요 도시 외곽의 대학들은 고령화 및 도시화 환경 속에서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 및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대학 순위 개요

- 학생당 교수진 비율 지표에 따르면 중앙아시아는 강력한 교육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아가 칸 대학교가 이 지표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키르기스스탄의 키르기스 러시안 슬라브 대학교가 4위를 차지하였다.

- 중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 허브이며, 이는 연구 관련 높은 성과에서 잘 드러난다. QS의 연구 영향력 측정 지표인 논문당 피인용 횟수에서 24개의 중국 대학이 아시아 지역 상위 50위 안에 들었는데, 이는 2위 지역에 비해 4배나 많은 수치이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국제 연구 네트워크에서 상위 50위 안에 15개 대학이 포함되는 등 활발한 국제 협력 활동을 통해 뒷받침되고 있으며, 이는 다음 순위 지역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 인도는 엄청난 양의 연구를 생산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생산적인 연구 기관인 안나 대학교와 서벵골마울라나아불칼람아자드공과대학교를 포함하여 교수진당 논문 수에서 아시아 최고 대학 10곳 중 7곳이 인도 대학이다. 이러한 연구 수준은 뛰어난 교수진의 전문성이 뒷받침한다. QS의 박사 학위 보유 직원 지표에서 상위 10개 대학 중 9개 대학이 인도의 대학이며, 인도 과학 연구소가 아시아 1위를 차지하였다.

- 국제적인 분위기가 강한 홍콩과 마카오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국제 교수진이 있는 곳으로, 국제 교수진 비율 상위 5개 대학 중 4개 대학이 이 지역에 속해 있으며, 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가 이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 유학생 비율에서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며 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가 다시 1위를 차지하였으나 말레이시아 또한 상위 5위 안에 2개 대학, 상위 10위 안에 4개 대학을 올려 다른 어떤 지역보다 많은 대학을 보유하며 지역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다.

- 말레이시아에는 아시아 상위 100위권 대학 중 22%, 상위 50위권 대학 중 15%가 포함되어 있어 최상위권 대학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이는 순위권 대학이 10개 이상인 다른 어떤 지역보다 높은 비율이다.

- 일본의 대학은 해외 고용주와 학계 모두에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쿄대학교(14위)는 고용주 및 학계 평판 지표 둘 다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이다. 한편, 교토대학교(17위)는 고용주 평판에서 아시아 2위, 학계에서는 6위를 차지하였다. 고용주 평판에서 상위 5위 또는 상위 10위 안에 드는 대학이 많은 나라는 중국이 유일하다.

-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내에서 가장 가까운 경쟁국인 우즈베키스탄의 14개 대학보다 두 배 이상 많은 34개의 대학을 보유하고 있어 중앙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100위권 내에 대학을 보유한 국가이기도 하다.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가 29위, L.N. 구밀료프 유라시아 국립대학교(ENU)가 71위를 차지하였다.

- 싱가포르는 아시아 최고의 고등 교육 시스템 중 하나이다. 아시아 상위 5개 대학 중 2개 대학을 보유한 싱가포르는 학문적 우수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자부한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는 2년 연속 한 계단 하락하였고 싱가포르 기술 디자인 대학이 128위를 차지하며 싱가포르의 명문 대학이 총 4개로 늘어났다.

- QS의 학술적 영향력 측정 지표인 논문당 인용 횟수에 따르면 싱가포르와 홍콩 모두 뛰어난 수준의 중요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 기관 3개 중 2개가 싱가포르에 있고 홍콩의 4개 대학이 이 지표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는데, 이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 많은 수치이다. 여기에는 아시아 최고의 영향력 있는 연구 기관인 홍콩과학기술대학이 포함되어 있다.

평가 방식 : 자세한 평가 방법 정보는 QS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https://www.topuniversities.com/asia-rankings/methodology ] 확인할 수 있다: Methodology[https://www.topuniversities.com/asia-rankings/methodology ] | Top Universities[https://www.topuniversities.com/asia-rankings/method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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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QS Quacquarelli Symonds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Asia 2024

-- Best Universities in Asia Revealed

LONDON Nov. 13, 2023 /PRNewswire/ -- The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Asia 2024 [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asia-university-rankings/2024 ], evaluating academic and employer recognition, research prowess, teaching resources and internationalisation, is the largest ever, showcasing 857 institutions from 25 countries and territories, including 149 newcomers. Peking University retains its title as Asia's best university for a second consecutive year, followed by The University of Hong Kong and the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in second and third place, respectively. India emerges as Asia's most represented nation, boasting 148 ranked universities-a significant increase of 30 from last year. Mainland China follows with 133, and Japan features 96. Myanmar, Cambodia, and Nepal are included for the first time.

China leads as Asia's premier research hub, with 24 universities ranked in the top 50 for Citations per Paper, reflecting their high-impact research. India shines for research volume with seven universities in the top 10 for Papers per Faculty and is noted for its high proportion of staff holding PhDs.

Japan maintains strong international reputation among employers and academics. Kazakhstan leads in Central Asia with one university in the top 100.

Singapore's higher education remains at the forefront in Asia, with two universities in the top five and marked research impact. South Korea demonstrates academic excellence, with two of its universities rising into the top 10.

Malaysia is recognised for its outstanding internationalisation efforts. Iran leads Asia in research productivity and staff with PhDs. Indonesia and Thailand shine for high proportion of International Faculty, and Vietnam achieves its best performance in employer reputation.

Ben Sowter, QS Senior VP, said: "This year's rankings affirm that perseverance in enhancing academic standards and research quality is pivotal for the progress of Asia's higher education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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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QS Quacquarelli Sym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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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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