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3Q 영업익 1611억…전년比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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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13일 자회사인 메리츠증권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11억원으로 전년 동기(2476억원) 대비 34.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3251억원으로 전년 동기(17조5758억원) 대비 41.2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76억원으로 작년(2174억원)보다 45.8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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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13일 자회사인 메리츠증권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11억원으로 전년 동기(2476억원) 대비 34.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3251억원으로 전년 동기(17조5758억원) 대비 41.2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76억원으로 작년(2174억원)보다 45.88% 감소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영업경쟁이 격화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비우호적인 금융 환경 속에서도 핵심 자회사인 메리츠증권은 꾸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메리츠증권은 어려운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보수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우량자산 중심의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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