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착륙 '더 마블스'…전통미 살린 스페셜 아트워크 공개

윤현지 기자 2023. 11. 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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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가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 전통적 느낌을 살린 스페셜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미국부터 브라질, 영국, 태국, 멕시코, 칠레, 인도네시아의 작가들이 '더 마블스'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운데, 한국은 리페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적 배경의 완성도 높은 아트워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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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더 마블스'가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 전통적 느낌을 살린 스페셜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국부터 브라질, 영국, 태국, 멕시코, 칠레, 인도네시아의 작가들이 '더 마블스'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운데, 한국은 리페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적 배경의 완성도 높은 아트워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각자 빛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팀 마블스의 모습이다. 이어 한국적 정취를 만들어내는 궁과 산, 나무의 조화는 마치 세 히어로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 같은 비주얼을 만들어낸다. 

또한 하단에는 영화 속에서도 씬스틸러로 사랑을 받은 구스의 모습이 포착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함께 공개된 무빙 아트워크는 더욱 디테일이 살아 있어 감탄을 자아내는데, 세 히어로와 구스의 모습까지 확대하여 보여주며 마치 이 공간에 히어로들이 살아 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더 마블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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