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팝스타' 정국, 美 길거리 전단지 돌리던 과거 재조명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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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국이 역대급 게릴라 공연으로 뉴욕을 뒤집은 가운데, 9년 전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첫 공연 개최 당시 모습이 재조명됐다.
이처럼 약 10년 전 미국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방탄소년단 공연을 홍보하던 정국이 어느덧 글로벌 대세 팝스타로 성장해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하는 인기와 영향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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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국이 역대급 게릴라 공연으로 뉴욕을 뒤집은 가운데, 9년 전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첫 공연 개최 당시 모습이 재조명됐다.
정국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TSX엔터테인먼트에서 게릴라 공연을 개최, 새 솔로 앨범 '골든(GOLDEN)'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를 비롯해 솔로곡 '세븐(Seven)', '3D' 등 다수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정국의 깜짝 공연을 보기 위해 타임스퀘어 일대는 정식 시작 전부터 인파가 몰렸다. 현장의 관객들은 '글로벌 팝스타' 정국의 다채로운 무대에 환호하며 열정적인 공연 분위기를 이뤘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일대를 함성으로 가득 채울 만큼 최고의 팝스타로 거듭난 정국. 그런 그가 9년 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미국에서 첫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 전단지를 돌리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를 통해 미국에서 첫 공연을 개최한 방탄소년단은 마지막 미션 무대를 위해 직접 전단지를 돌려가며 홍보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에는 방탄소년단을 먼저 알아보는 이들이 적었지만 정국은 누구보다 먼저 나서 적극적으로 전단지를 돌리며 공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공연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정국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약 10년 전 미국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방탄소년단 공연을 홍보하던 정국이 어느덧 글로벌 대세 팝스타로 성장해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하는 인기와 영향력을 갖추게 됐다. 이 자체만으로도 전세계 팬들에게는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정국이 앞으로 보여줄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빅히트뮤직,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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